중앙사고수습본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10일 경북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사실을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전국 산란계 농장과 이와 관련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1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목)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 상황입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 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사료섭취 저하, 침울, 졸음, 호흡기 증상, 녹변 (녹색 설사) 등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1588-9060 / 4060 에 신고해야 합니다.
확진 사례 발생
경북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이 발령되었습니다.
방역 조치 강조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야 하며, 농장 입출입 차량은 2단계 소독을 거쳐야 합니다. 축사 출입 전에는 전용 장화를 사용하고, 기계 및 장비를 축사에 반입할 때는 세척 및 소독조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가금에서 폐사 증가나 경미한 증상이 발견되어도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산란계 농장 일시 이동중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의성군 산란계 농장을 포함한 전국의 산란계 농장은 일시 이동중지 조치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는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으며, 이동중지기간에는 출입 통제와 예방 조치가 철저히 이행됩니다.
##체계적인 방역 대책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초동대응팀의 투입을 통해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등의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하고,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되어 전국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장 내 방역수칙의 준수를 강조하고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를 통해 증상이 확인되면 신고해야 함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결론
경북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사실을 받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철새 도래지 출입을 삼가고 축사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역 대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고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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