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확대
올해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와 복지기관 등에서 국가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60곳으로 확대되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로 운영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에서는 다감각적 학습도구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국가유산 설명 정보를 청각과 촉각 정보로 변환한 감각 콘텐츠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궁궐, 왕릉, 석굴암 등 국가유산 유적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 체험을 통한 국보급 유물 경험
디지털체험관에서는 상감청자, 금동대향로 등 국보급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보급 유물을 체험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다양한 국가유산 교육 콘텐츠 제공
참가자들에게는 국가유산 교육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교육상자도 제공된다. 교육영상, 증강현실 교구재, 학습활동지, 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운영 계획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 소재한 초등학교, 특수학교, 복지기관 등 60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결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국가유산 교육과 활용 정책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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