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올해 정부의 학자금 지원 확대로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국가장학금 지원이 늘어납니다.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예산도 증액되어 지원 규모가 확대됩니다. 또한,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상환 부담도 완화되기 위해 상환 기준소득이 상향 조정됩니다.
정부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합니다.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더불어 추가로 1
3구간은 50만 원, 4
6구간은 30만 원씩 추가 지원됩니다. 또한, 등록금 안정화를 위해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도 500억 원 증액하여 35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약 2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자금대출 상환 경감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대학생들의 상환 부담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저금리인 1.7%로 동결되고, 이자 면제 기간도 늘어납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후 2년 동안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 면제가 실시되고, 상환기준소득도 증액됩니다. 이를 통해 학자금대출의 상환 부담이 완화되어 대학생들의 경제적인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학금 확대
교육부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규모도 증가시킵니다. 근로장학금은 8구간에서 9구간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며, 전년 대비 2만 명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취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대출 확대
고물가로 인해 학업 유지가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생활비대출 연간 한도가 확대됩니다. 연간 생활비대출 한도는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가하며, 저금리 전환대출도 계속해서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더욱 덜어줄 수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의 의지
교육부는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다리이며, 청년들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결론
올해 정부의 학자금 지원 정책은 국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등 대학생들의 경제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를 통해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들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이 이뤄지고, 근로장학금과 생활비대출도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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